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비중 70%? 셀토스 하이브리드 출시! 너무 기대 되네요.

기아차 내수 판매가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경차와 세단을 포함한 승용 모델의 판매량은 총 1만 9백여 대로 약 32.0%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카니발과 SUV 차량 등을 포함한 RV 판매량은 7.6% 증가하여 3만 1천여 대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 특히 세단 부문에서는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어 판매량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 중형 세단 K5도 신차 효과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세단 구매 수요가 K8 페이스리프트를 기다리면서 신차 구매가 주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보면, K5는 24.0% 감소하였고 K8은 무려 58.3%나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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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기모델 판매 실적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쏘렌토가 7천4백여 대로 기아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5천4백여 대로 전체 쏘렌토 판매량의 72.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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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은 7천2백여 대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3천5백여 대가 판매되어 약 49.1%의 비중을 기록하였습니다.
•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큰 차체와 1.6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출력과 연비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실용적인 장점과 준수한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는 스포티지는 6천6백여 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3천여 대로 약 46%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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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델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셀토스입니다.

• 지난달 6천1백여 대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포티지의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5월에는 4천7백여 대로 약 27.7%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제한적인 것이 한계로 보입니다.
• 현재 셀토스는 가솔린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부분변경 모델만 출시되어 2.0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2025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차체 크기에 비해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실용적인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준중형 세단 K3가 단종을 앞두고 있어 해당 수요가 세단 대신 소형 SUV 셀토스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편, 기아는 내년에 출시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형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중형 위주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확장되며,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와 주행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의 이러한 전략적 변화와 신모델 출시가 향후 판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확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소비자 요구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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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토스 , 스포티지" 등 장기렌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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